국산 프리미엄 렌터카 제네시스G80 3.5AWD

안녕하세요 오성렌트카입니다.

오늘 관심있게 지켜볼 차량은 바로 현대의 럭셔리 라인업이며
고급세단의 진수를 느껴볼수있는 제네시스g80 입니다.

G80은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여러 표방하고있습니다.
독일의 포르쉐가 지금까지 원형 헤드램프를 고수해온것처럼
제네시스는 위아래 두줄로 나누어진 쿼드램프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제작사에서도 이런 컨셉트를 장기간 유지하여
패밀리룩을 완성시키겠다는 장기적인 포부까지 드러낸 상태입니다.
즉 앞으로 오랜기간동안 디자인적인 요소는
큰변화가 없을거라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전면부를 들여다보면 웅장하고 확연한 그릴이 눈에들어옵니다.
일명 크레스트 그릴로 불리우는데, 멀리서 봐도
한번에 제네시스임을 알아볼수있을겁니다.

커다란 그릴 옆으로 뻗은 쿼드램프는 정면에서 바라보면
엠블럼과 같은 컨셉인 날개형상으로 해석을 시켰습니다.
마치 처음 접할때도 익숙한 느낌이 있던것은
이전 작품과 라인을 이어온 덕인것 같습니다.
이러한 노력과 전략이 다년간 지속되면
비로소 누구나 한번에 알 수 있는 패밀리룩이 만들어지는 것이죠.

측면을 살펴보면 대형세단임에도 불구하고
스포티하게 낮고 길게뻗은 캐릭터 라인을 볼수있는데요.
차량 지붕의 끝자락과 트렁크 부분을 연결하는
c필러의 디자인은 각각 경계를 나누지않고 유려하게
뻗어 연결되는 디자인으로 마치
신형 아우디의 세단A8의 느낌이 듭니다.
물론 공기역학적인 부분도 고려했겠지만
이런 과감한 시도는 긍정적인것 같습니다.

스펙을 살펴보면 전장 4,995mm으로 약5미터에 육박하며
전폭은 1,925mm로 전형적인 대형세단의 크기를 갖추고있습니다.
전고는 1,465mm로 확실히 쿠페타입같이
낮은 느낌이고 휠베이스는 실내공간의 넊넊함을 중점으로두어 3,010mm으로 설계되었습니다.

19인치의 스포크휠 그리고 프론트 하우징 상단부분과
하단 라인에 탑재된 크롬몰딩은
고급스러움과 경쾌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상단부분의 몰딩장식은 특별한 기능은 없습니다.
단지 시인성과 안전의 효율을 높이기위해
방향 지시등과 연계된 기능뿐이고
퍼포먼스적인 기능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첫 구매시 휠은 18인치부터 20인치까지
선택이 가능하나 개인적으로는 2.5에 물려있는
5엽 알로이 휠보다는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스포크휠이 더욱더 매치가 잘되는것 같습니다.

실내디자인도한 패밀리룩을 적절하게 조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고유건축물의 처마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된 실내는 깔끔과 고급스러움의 향현입니다.
대체적으로 넉넉한 여백의 미를 충분히 잘 살렸으며,
투톤을 적절하게 배분하여 라인업의 gv80보다
조금더 젊어진 느낌이며 고급스러운 우드느낌의 소재와
하이그로시 마감 그리고 고품질의 우레탄 소재는
고급스러운차량 콘셉트에 잘 어울리네요.

다만 하이그로시 소재 특성상 사람의 손의 닿으면
자국이 심하게 남아 호불호가 갈릴수는 있습니다.

14.5인치의 인포테인먼트 와이드 모니터와 중앙의 lcd로 구성된
공조버튼이 최신기술의 집약을 느낄수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주행시 조정이 필요한 공조기의경우 보다
직관성이 높은 물리버튼으로 설계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주관적으로 정전식 터치는 선호하지 않습니다.

오작동의 확률도 높고 이게 올바르게 터치되었는지 안되었는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거든요. 하단의 통합컨트럴 조그셔틀로
여러기능들의 제어가 가능하지만
막상 실사용해보니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스마트폰 충전 기능은 기본으로 탑재되어있고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트렁크버튼 그리고 차선유지기능 등
많이 사용되는 UI는 운전석 왼쪽하단에 위치해있으며
대부분의 요즘 차량들의 레이아웃을 고수한것 같고
G매트릭스 기획에따라 기어봉또한 크리스탈 조그셔틀로
탑재가 되어있는데 전자식 미션제어 치고는 반응은 빠른 편이고
고급진 느낌을 들지만 직관적인 느낌은
말뚝기어보다는 다소 덜 합니다.

2열의 레그룸은 길다란 축간(휠베이스)덕에 정말 여유롭습니다.
국내에서 출시된 동일스펙의 차량중 최고로 넓으며
기본적으로 독립된 2존 공조 제어 시스템으로
뒷자리에서도 충분히 쾌적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며
2열컴포트패키지 2 를 선택하면
2열 듀얼모니터로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즐길수 있습니다.

시트조절이 가능하지만 위 차량은 렌터카용으로
출고한 차량이기때문에 기본 옵션만 장착되어있습니다.

성능을 살펴보면 V6 트윈터보 3,500cc 가솔린 엔진탑재로
최대 약380마력의 파워와 약54kg.m의 토크를 냅니다.
회전식 진동흡수장치 CPA로 타사의 동급 차량보다
소음은 크게 없으나 특유의 터보렉은 간헐적이지만
합당한 수준입니다. 배기량이 크고 터보차저가
탑재된 만큼 연비면에서는 어느정도 타협을 해야합니다.

서울시내 고속화도로 기준(올림픽,강변,내부순환)
평균 8km/l 정도 측정이되고 막히는 구간(남부순환로, 여의도일대)등
출퇴근 시간대는 역시나 5km/l 의 효율을 보여줍니다.
다만 고속도로 100km 항속시 평균 10~12km/l 정도로
썩 나쁘지 않은 연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스포티한 외관이지만 몸체는 럭셔리한
2022제네니스 G80 3.5T AWD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제네시스가 도요타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렉서스의 포지셔닝을 참고해서 기획한 차량이니만큼
기존 차량과 남다른 차별점을 많이 보여주고있습니다.
북미에서도 지속적인 판매량 상승이 보이니
앞으로 나올 신차 라인업들 눈여겨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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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제네시스 G80 모델을 알아봤습니다.

저희 오성렌트카는
다양한 수입차와 국산차를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을 비롯한 10개의 지역에
지점을 갖추고 있어 어디서든 전화만 주시면
직원의 친절한 응대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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