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성렌트카입니다.
자동차의 깔끔한 외관과는 달리 차량의 보닛 안에 엔진룸은
상당히 복잡하게 되어있습니다.
차량을 구매하고 운전만 하는 초보자들에게는
이 부분이 매우 어렵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때문에 차량을 구매하고 처음 검수할 때 빼고는
엔진룸을 잘 열어 보지 않을겁니다.
또한 차량의 소모품들은 의외로 간단하게
교체할 수 있는 부품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자동차에 이상이 생기기 전 상태를 간단히 확인할 수 있는
엔진룸 점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ㄴ디ㅏ.
초보자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자동차 상식, 엔진룸 셀프 점검방법
바로 알아보시죠
우선 엔진룸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앞부분의 보닛(Bonnet)을 열어야 합니다.
보닛을 열수 있는 레버는 보통 위의 빨간 동그라미로 표시된
운전석에서 좌측 하단 부분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레버를 당기면 보닛이 열리는 소리가 들립겁니다.
열린 보닛은 한 번 더 잠금을 풀어줘야 되는데요.
보닛 중앙에 살짝 열린 틈 사이로
손을 넣어보면 당길 수 있는 레버가 닿을겁니다.
그 레버를 당기면서 보닛을 열어줍니다.
가격대가 있는 차량의 경우는 보닛을 열었을 때
다시 닫히지 않게 쇼바가 고정해 주지만
그게 아니라면 위에 있는 사진처럼 쇼바를 따로
고정시켜줘야 보닛이 고정이 됩니다.
이제 엔진룸이 보일겁니다.
초보 운전자들이 보기에는 낯설고
함부로 만지면 자동차가 고장날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비주얼입니다.
이제 하나하나 알아가면서
두려움을 없애보겠습니다.
먼저 좌측부터 살펴보면
상단에 작은 물탱크처럼 보이는 통에는
'냉각수'가 담겨져 있습니다.
그 아래에 파란 뚜껑이 있는 통이
바로 '워셔액'이 담져 있는 통입니다..
중앙에 위치한 엔진 위쪽을 보면
노란색 손잡이가 있는데요 그 손잡이가
엔진오일의 양을 확인하는
'엔진오일 레벨게이지' 입니다.
마지막으로 우측에 있는 검은 박스는
'AIRFILTER'라고 쓰여 있는 '에어필터 박스'입니다.
첫 번째로 냉각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냉각수는 엔진에 열이 나면 성능 보호를 위해
열을 식혀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운전을 하시다가 냉각수 경고등이 들어올 시에는
빠르게 점검해서 냉각수를 보충 해줘야 합니다.
냉각수 보충 시 적정량은 위의 사진과 비슷하게
MAX와 MIN의 사이에 맞춰주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또한 냉각수와 워셔액의 색이 비슷해 헷갈릴 수 있으니
꼭 다시 확인하고 보충하셔야 합니다.
다른 주의사항으로 운전 직후나 엔진이 과열된 상태에서
냉각수탱크의 뚜껑을 열 때에는 고온, 고압의 냉각수가 분출되어
화상을 입을 수 있다는 점 꼭 주의해야겠죠.
두 번째는 엔진오일 점검 방법입니다.
엔진오일은 엔진 내부를 흐르면서 엔진이 동작할 때
부품의 마찰력을 줄여주는 윤활제 역할을 합니다.
엔진오일 또한 차량을 움직이는데
굉장히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때문에 엔진오일이 부족해도 계기판에
경고등이 활성화되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엔진오일을 점검하는 방법은
노란색 레벨게이지를 먼저 뽑아줍니다.
다음으로 먼저 묻은 오일을
닦아주고 다시 꽂았다가 빼주면서
레벨게이지의 묻은 오일의 양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엔진오일의 적정량은 레벨기에
작게 F와 L이 쓰여 있는 사이까지
오일이 묻어있다면 정상입니다.
다음으로 에어클리너 필터 점검 방법입니다.
에어클리너 필터는 차량이 달릴 때
엔진을 통해 들어오는 공기를 걸러주는 필터입니다.
에어클리너에 불순물이 가득한 상태로 차량을 운행하게 되면
차량의 소음이 발생하고 엔진의 요율과 성능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때문에 에어클리너에 색상이 검게 변하거나
이물질이 많이 묻어있다면 교체하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워셔액 점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워셔액은 차량의 앞 유리를 닦아주는 세정액입니다.
앞 유리가 지저분하면 운전자의
시야에 방해가 되어 주행이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비가 오지 않는 상황에
워셔액이 없는 상태에서 와이퍼를 작동할 시
와이퍼와 앞 유리에 마찰 때문에
유리에 스크래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워셔액 탱크를 보시면 반투명한 색입니다.
때문에 통안에 비치는 워셔액의 색으로
워셔액의 양을 알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은 엔진오일과 마찬가지로
꼭 워셔액만 채워줘야 합니다.
워셔액을 보충할 때에는
다시 한번 확인한 후 넣어주세요.
오늘은 복잡한 자동차 엔진룸내에
운전자가 간단하게 셀프 점검할 수 있는
몇 가지를 알아봤는데요.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는 엔진룸 셀프 점검
이번 기회에 엔진룸을 열어 확인 해보는 것도
좋은 생각이지 않나 싶습니다.
저희 오성렌트카는
분기에 한 번씩 차량의 전체적인 부분을 점검해
고객님들에게 보다 안전한 차량을 배차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디펜더, 카이엔, BMW M850i와 같은
고성능 수입차량을 보유하고 있고
박스터, 420i 컨버터블, Z4 등과 같은
오픈카들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10개의 지역에
100대 이상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어
사용 용도와 원하시는 차량을 말씀해 주시면
저희 직원이 친절하게 응대 도와드립니다.
보유한 다양한 차들은 오성 스마트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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